오늘은 우리 딸내미가 요즘 잼있게 하고 있는 문제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세마리 토끼잡는 독서논술 이라는 책이예요~ 줄여서 세토독이라고 부르더라고요 ㅎㅎ

7살~초1 수준인 P단계를 다 하고 이번에 하고 있는 파란책은 초1~초2 수준인 A단계예요.
매 단계마다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은 다 했다고 어디로 가버렸나...4권만 사진찍었네요 ㅋ)
최근에는 표지도 다른 그림으로 바뀐거 같더라구요~
A단계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A단계 1권에는 4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한권에 4가지 이야기(글) 이 수록되어 있는거죠.
하루에 3장씩 하도록 되어있고요~
한가지 이야기가 5회차예요.
그러니까 매일매일 세토독을 한다고 했을때 한 권 다 하는데 20회가 걸리겠네요.

세마리토끼잡는독서논술 책은 교과서랑 연계되어있는 내용들이예요.
자세하게 어느 단원은 어느 교과서랑 연경되는지도 설명되어 있네요.

세토독을 처음 샀을때 우리딸이 제일 좋아했던 건 이거였어요!
제일 뒤에 있던 스티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할 부분까지 요 스티커를 붙여두고 3장 푸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어른이 보기엔 참 별거 아닌데, 이거 하나땜에 세토독 인기 급상승!


안쪽 내용 구성을 한번 볼게요.
세토독 A2 단계 첫번째 이야기 파랑새 부분이예요.
왼쪽에 글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 문제 3개가 있어요.
1, 2번 문제는 보통 이야기 내용을 잘 이해했나 알아보는 객관식 문제거나 어휘 문제구요.
3번은 생각을 적고 상상을 하는 논술문제예요.


논술문제는 가끔 생각하는거 힘들어하기도 하고 쓰는거 싫다고도 해서 엄마가 방향을 알려주고 조금 도와주기도 해요.
한가지 이야기가 끝나면 되돌아보기 코너가 있어요~
한 단원의 복습이랑 단원평가문제인가..했는데
그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쉬어가기 코너예요.
종이접기도 있고, 그림그리기도 있고~~~
한 단원 이야기 잘 읽고 문제 풀었으니 이런 코너도 꼭 필요하죠 ㅎㅎ

오늘은 어디까지 하는건지 스티커 붙여볼까~~~?
하면 스티커 그게 뭐라고 잼있다고 와서 붙이고 그거 나올때까지 책 보고 있는게 넘 귀엽고 기특하네요 ㅎㅎ
코로나땜에 집에있는 시간이 많은 날들이예요.
한 것도 없이 1학년이 끝나가구요 ㅠㅜ
이제 곧 방학이라 시간이 더 많아질텐데
집에서 책읽기와 세토독 하루 3장씩은 놓치지 않고 해보려해요~~~
(물론......매일 못하고 있지만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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